개인적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커피였던 투 옐로 라테

개인적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커피를 먹었던 경험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해요. 서울에 일이 있어 차에서 내리고 쉬고 싶은 마음에 카페를 들렸어요. 생각보다 규모가 작은 카페라, 맛을 기대하고 가지는 않았죠. 그런 날 있잖아요. 아무런 생각 없이 들어간 카페가 더 맛있었던 경험이요. 저한테는 이 카페가 그런 경험을 겪게해 준 카페네요.
의정부시 투 옐로우라고 불리는 카페인데요. 이 카페, 사실 들어가기 전부터, 동화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어린아이가 된 것 같은 느낌도 함께 들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인테리어 자체가 해바라기 모형, 인형 등등의 소품이 있거든요.

투 옐로우 카페 내부 인테리어





주문한 메뉴

제가 주문한 메뉴는 카라멜 마끼아또 한 잔, 투옐로라테 한 잔,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츄러스인데요. 솔직한 리뷰로 작성할만한 메뉴는 투옐로라테입니다. 투옐로라의 경우는 "한잔 더 먹을까?"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맛있던 메뉴 중 하나였어요. 버터크림과 카라멜소스를 결합하여 만든 옐로우 카페의 신메뉴라고 하는데요. 카페 자체에서 개발해낸 것인지, 아니면 벤치마킹한 라테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렇게 개발하신 사장님을 보면 놀라울 정도예요.

01. 투옐로라테

아래의 사진이 투옐로라테인데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이전 코로나19가 유행하며 유튜브나, 혹은 블로그에 갑작스럽게 떴던 것이 "'달고나 라테"였는데요. 비주얼을 보기에는 비슷하긴 하나 맛은 상반되었답니다.
단 맛이 강한 달고나 라테보다 부드러운 맛을 가진 것이 특징이고, 부드러운 맛을 가진 것처럼 뭉침이 없답니다.

02. 카라멜마끼아또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카라멜마끼아또"입니다. 사실 다른 카페에서의 마끼아또와 비슷한 듯 싶어요. 더 특징적인 부분은 없었어요. 하지만 적절한 비율로 만들어져 맛있었습니다. 사실 마끼아또와 별개로 투 옐로우 카페의 경우에는 "우유 스팀"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위의 투옐로라테도 마찬가지로 우유에서 깊은 맛이 느껴졌거든요. 마끼아또도 우유가 부드럽고 깊은 맛이 느껴집니다.


03. 츄러스

츄러스는 조금 실망했어요. 사실 츄러스를 시킬 때 소스를 같이 주실 줄 알았는데, 그저 츄러스를 소분해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맛있게 먹긴 했지만,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투옐로라테처럼 특별한 메뉴를 기대해봅니다.

투 옐로우 카페 메뉴판

여러분들은 다른 메뉴를 희망하실 수 있으니, 아래의 메뉴판을 참고해주세요. 이 카페의 특징은, 메뉴판의 빨간 글씨로 적혀져 있는 커피 종류들은 카페에서 자부하는 메뉴인 것 같아요. 한번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023년 투 옐로우 카페 휴무 변경


여러분도, 새로운 커피를 먹어보고 싶으시면 의정부 고산지구에 위치한 투 옐로우 카페를 
방문해보시는 것이 어떠세요?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다녀왔던 투 옐로우카페 영업 시간을 아래에 작성해놓을게요!

투 옐로우 카페 영업 안내

open time : 09:00~22:00
address : 경기도 의정부시 문충로 116 1층 투옐로
off : monday

☎️ 031-846-9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