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하러 가기 좋은 카페 어가길
오늘은 데이터 하러 가기 좋은 카페를 소개해 드릴게요. 이제 연말이 다가와서 그런지,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워놓고, 반짝이는 불빛으로 꾸며놓은 카페가 참 많은데, 제가 가봤던 곳 중에 분위기나 그리고 사진 찍기 좋은 카페로 단연코 1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어가길 외관
카페 이름은 '어가길'이라는 카페인데요. 어가길 카페의 외관으로 진입할 때 화려하게 꾸며놓은 불빛들로 여자친구 혹은 와이프, 장모님, 어머니 모두 "와"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거예요. 다녀와서 후회하지 않는다고 저는 미리 장담합니다. 사진 보러 가실게요.
이렇게 트리를 이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벤치가 배치되어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한 사진씩 찍어 추억을 남겨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어가길 내부
어가길 카페는 1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문을 하는 장소와 커피를 마시는 장소가 분리되어 있는데요. 본관과 별관으로 나눈다고 한다면, 본관에선 커피를 주문하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관으로 가서 커피를 마셔요.
그 이유는 제가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래의 사진을 보면 아실 텐데요.
굉장히 넓고, 위생적인 부분도 마음에 들었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책을 볼 수 있는 긴 나무 테이블"과, "편히 누울 수 있는 테이블" 등 여러 테이블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좋았네요.
카페 어가길 메뉴
사실 어가길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어가길 시그니처"라는 커피 메뉴인데요.
어제 따라 커피 메뉴보다는, 따뜻한 차를 시켜 먹어봤는데 티 종류도 맛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여러분들께 추천해 드리는 차는 "청귤차"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청귤차, 레몬차, 슈크림 빵, 애플 카스테라를 주문을 했었는데요.
날씨가 더운 겨울철에는 티를 마시는 것도 나쁘지 않았어요.
여러분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티는 청귤차예요.
은은하게 단 맛과 향이 풍길 때는 기분도 좋아집니다.
위치 및 영업시간 안내
주소 : 포천시 군내면 어가길 72 A동 1층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라스트오더 : 21:30
재방문의사
저는 사실 어가길 방문은 현재까지 네 번째 방문이에요. 처음은 연인과, 두 번째는 가족들과, 세 번째일 때는 친구와 네 번째는 다시 연인과 함께 왔었죠. 처음 카페에 와서 먹었을 때는 아메리카노만 마셨기 때문에 다르 음료에 대한 관심은 많지 않았어요.
하지만, 티 종류도 먹어보고, 다른 커피 음료도 먹어보니 전체적으로 음료 맛에 대한 품질은 보장할 수 있겠어요.
여러분도 데이트 약속이 잡힌 날에 방문하시는 것은 어떠세요?